겨울철 못지않게 봄철도 안구건조증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많다. 꽃가루, 황사,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적 요인뿐 아니라 잦은 건조주의보 발령은 눈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 요인이다.
안구건조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2013년 기준으로 약 222만여 명에 달한다. 그냥 참고 지내는 사람들까지 포함하면 성인 3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. 과거 중·장년층에서 자주 발병하는 안질환으로 알려졌지만, 이제는 20대 환자들의 비율도 부쩍 늘고 있다.
▲ 온찜질과 눈 건강에 도움 되는 식품 섭취로 예방 가능
미리 염증을 예방하는 것도 안구건조증을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다. 잠들기 전, 살짝 데운 물수건을 눈 위에 올리고 5분 정도 찜질을 하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기름샘을 뚫어줘 염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. 여기에 가습기나 젖은 빨래를 이용해 적절한 습도를 유지시켜 주면 더욱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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